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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사님 칼럼 게시판



고향
관리자  2017-11-10 07:38:58, 조회 : 199, 추천 : 56

고향 - 프레드릭 헨덜린

어부는,
어부는 즐겁게 고향의
고요한 물결로 돌아간다.
고기잡이를 마치고 나서
그 머나먼 섬들로부터,
그렇게 나도 고향으로 돌아간다.
지난날 어둔 슬픔만큼이나
소중한 보물을 얻을
두근거림과 함께.
오, 지난날 나를 반겨 주던
그리운 항구여
그대는 과연
내 사랑의 상처를 씻어 줄 수가
있겠는가.
젊은 날의 내 정겨운 숲이여
내게 약속할 수 있을까.
내가 돌아가면 다시
그 안식을 주겠다고.
지난날 물결치던
그 서늘한 강가에
지난날 배가 떠나면
손짓하던 그 정겨운 강가에
이제 나 곧 서게 되리라.
일찍이 나를 품어 주던
내 고향의 산과 들이여
오, 아늑한 울타리 에워싸인
내 어머니의 집이여.
그대들만이, 그대들만이
나를 안고
따뜻이 따뜻이
치유하리라.


  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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